경신 갱신 구별 의미 기록 연장 맞춤법 차이 예시 정리
📚 일상 속에서도, 뉴스 기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 ‘경신’과 ‘갱신’. 철자도 비슷하고 발음도 유사해서 종종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 중 하나인데요. 사실 이 두 단어는 완전히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! 오늘은 정확한 뜻과 올바른 사용법을 예문과 함께 전문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. 😊
경신의 정확한 의미와 사용 예시
📈 ‘경신(更新)’은 기존의 기록이나 수치를 넘어섰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 한자 의미는 ‘고칠 경(更)’, ‘새 신(新)’으로 기존의 내용을 새롭게 고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두 가지 주요 의미로 쓰입니다:
- 기록, 수치 등을 초과하거나 새롭게 바꾸는 것
- 기존의 기준을 넘어서 새로운 상태로 변함
💬 예문으로 확인해볼게요!
- 그 선수는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.
- 올해 기온은 작년 최고 기온을 경신할 전망이다.
- 주가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.
즉, ‘기록을 깨다’, ‘신기록을 수립하다’는 의미로는 경신이 정확한 표현입니다.
갱신의 정의와 활용 상황
🔁 ‘갱신(更新)’도 같은 한자를 사용하지만 ‘기간을 연장하거나 새롭게 갱신하는 것’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. 특히 법률, 행정, IT 서비스 등 계약, 자격, 정기적인 갱신에서 자주 사용됩니다.
대표적인 용례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면허, 여권, 비밀번호 등을 다시 유효하게 만드는 것
💬 갱신의 예문으로 살펴보겠습니다.
- 운전면허증은 주기적으로 갱신해야 합니다.
- 그녀는 여권 갱신을 위해 구청에 방문했다.
-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는 3개월마다 갱신해야 해요.
따라서, 어떤 자격이나 기간이 끝나기 전에 새로 연장하거나 다시 효력을 부여하는 행위는 모두 ‘갱신’으로 표현해야 정확합니다.
혼동 방지를 위한 실전 예문 비교
✍️ 비슷하게 들리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인 경신과 갱신. 헷갈리지 않기 위해 아래 예문을 통해 직접 비교해보세요.
경신: 그는 마라톤 대회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.
갱신: 그녀는 운전면허를 갱신하러 갔다.
경신: 이번 주가는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마감했다.
갱신: 사이트 로그인 후 비밀번호를 반드시 갱신해야 합니다.
🎯 정리하면, 기록을 새로 쓰는 건 경신 / 기간을 연장하는 건 갱신! 단어의 뜻이 같아 보여도 쓰임은 다르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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