💧 물이 새다 세다 맞춤법 정확히 구분하기 예시와 영어 표현까지!
우리말을 사용할 때 ‘물이 세다’와 ‘물이 새다’는 자주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. 물과 관련된 상황에서 어느 쪽이 맞는 표현인지 몰라 두 단어 사이에서 망설였던 경험, 한 번쯤 있으셨을 텐데요! 이번 글에서는 정확한 맞춤법과 함께 상황에 맞는 표현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, 그리고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까지 풍부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🌊🛠️
📌 '새다'의 뜻과 쓰임
새다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기체, 액체, 빛 등이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오다.
- 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오다.
- 돈, 정보, 물건이 주인 모르게 사라지다.
예시 문장
- 수도관이 터져서 물이 새고 있어요.
- 비밀이 어디선가 샌 것 같아.
- 지붕이 낡아 비가 안에서 샌다고 합니다.
📌 '세다'의 뜻과 쓰임
세다는 아래의 의미로 사용됩니다.
- 힘이 강하거나 기세가 센 상태
- 수나 양을 헤아리다
-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다 (백발)
예시 문장
- 바닷물의 흐름이 세다 보니 조심해야 합니다.
- 오늘은 파도가 너무 세서 배가 못 뜬대요.
- 아버지의 머리가 어느새 셌다.
🧩 '물이 새다' vs '물이 세다' 언제 어떻게 쓸까?
문장의 맥락과 의미에 따라 두 표현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.
✔️ 물이 새다: 누수 상황
수도관, 지붕, 물탱크 등에서 물이 틈이나 구멍을 통해 흘러나오는 경우에는 ‘새다’가 맞는 표현입니다.
- 싱크대 아래에서 물이 새요. 수리해야겠어요.
- 비가 많이 와서 천장에서 비가 샙니다.
✔️ 물이 세다: 강한 흐름, 물살
물살이 빠르거나 힘이 센 상태를 표현할 때는 ‘세다’를 사용합니다.
- 폭포 아래는 물이 세니까 가까이 가지 마세요.
- 오늘은 바람도 강하고 물살도 세다고 하네요.
🌍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?
어학 블로그 독자분들을 위해 물이 세다/새다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도 정리해봅니다.
💧 물이 새다: leak
- The pipe was broken and water leaked everywhere.
- There’s a leak under the sink.
🌊 물이 세다: strong current / strong tide / rapid flow
- The current is too strong to swim today.
- The river’s flow is quite strong due to heavy rain.
📝 상황별 실용 예시로 정리
문장 | 맞춤법 | 이유 |
---|---|---|
욕실에서 물이 새고 있어요. | 새다 (O) | 물이 틈으로 빠져나옴 |
오늘은 물살이 세서 수영이 힘들어요. | 세다 (O) | 기세가 강함 |
수도꼭지에서 물이 세고 있어요. | 새고 있어요 (O) | 물이 흐름 |
물이 너무 세서 손이 아플 정도예요. | 세다 (O) | 물의 압력, 힘이 강함 |
🎯 마무리 정리 포인트
- 물이 빠져나가는 현상 = 새다 (leak)
- 물이 강하게 흐르는 현상 = 세다 (strong current)
비슷하게 들리지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'세다'와 '새다'. 정확히 구분해서 쓰는 것만으로도 문장의 명확성이 훨씬 높아집니다. 실생활과 업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이니, 꼭 기억해두세요! 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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