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 바라다 바래다 바램 구분 의미 차이 예문 맞춤법 정리
🌬️ “바램”, “바래다” 라고 쓰셨던 적 있으신가요?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지만 표준어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. 오늘은 자주 혼동되는 ‘바람’, ‘바라다’, ‘바래다’, ‘바램’의 정확한 의미와 올바른 맞춤법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🎓
목차
- ‘바람’과 ‘바라다’의 정확한 의미
- ‘바램’, ‘바래다’는 틀린 말일까?
- 색이 바래다? 상황별 정확한 사용법
‘바람’과 ‘바라다’의 정확한 의미
💭 ‘바람’은 어떤 일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희망을 뜻하는 명사입니다. ‘바라다’는 그러한 희망의 상태를 표현하는 동사입니다.
- 그의 바람은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.
- 나는 내일 날씨가 맑기를 바란다.
- 모두의 바람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.
🔤 ‘바람’과 ‘바라다’는 모두 표준어이며 맞춤법상 올바른 표현입니다.
‘바램’, ‘바래다’는 틀린 말일까?
🚫 ‘바램’은 ‘바라다’의 잘못된 명사형으로, 표준어가 아닙니다. 마찬가지로 ‘바래다’도 무언가를 희망하는 의미로 쓰이면 잘못된 표현입니다.
- ❌ 그의 바램은 모두 틀렸다 → ✅ 그의 바람은 모두 틀렸다
- ❌ 나는 너의 합격을 바래 → ✅ 나는 너의 합격을 바란다
하지만 ‘바래다’는 전혀 다른 의미로는 맞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. 바로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!
색이 바래다? 상황별 정확한 사용법
🎨 ‘바래다’는 햇볕이나 시간의 경과 등으로 인해 색이 바래는 현상을 뜻할 때는 표준어로 인정됩니다.
- 햇볕에 노출된 커튼의 색이 바랬다.
- 세탁을 반복하니 옷의 색이 바래졌다.
- 오래된 책장의 표지가 바래졌다.
✅ 정리하자면, “희망하다”라는 의미에는 ‘바라다’, ‘바람’만 쓰고, 색이 변하다는 의미에는 ‘바래다’를 사용하면 됩니다!
예문 정리 📚
그녀의 가장 큰 바람은 가수가 되는 것이다.
나는 그들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.
햇살에 종이 색이 바랬다.
❌ 바램 / 바래요 (X, 표준어 아님)
👀 이제 “바람”과 “바라다”, “바래다”의 정확한 차이를 알고 계시죠? 혼동되기 쉬운 단어일수록 정확히 정리해두고 자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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