할게 갈게 줄게 할께 갈께 줄께 맞춤법 구분 원리 한눈 정리
📝 일상적으로 자주 쓰는 표현, “할게”, “갈게”, “줄게”! 그런데 간혹 ‘할께’, ‘갈께’, ‘줄께’처럼 적는 경우도 종종 보이시죠?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요? 이번 글에서는 이 헷갈리는 맞춤법들을 확실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할게 vs 할께 정확한 표현은?
정답은 ‘할게’입니다! ‘할께’는 비표준어이며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현이에요.
✅ 이유는 간단합니다. ‘하다’의 활용형 ‘할’ 뒤에는 어미 ‘-게’가 붙어야 하기 때문에 ‘할게’로 써야 맞습니다. 받침 ‘ㄹ’ 다음에는 된소리 ‘께’가 올 수 없습니다.
- 내일 내가 정리할게.
- 그건 내가 할게, 걱정 마.
- 이 일은 혼자서도 할게.
갈게 vs 갈께, 줄게 vs 줄께의 구분법
🚦 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 갈게, 줄게가 맞는 표현이며, ‘갈께’, ‘줄께’는 틀린 말입니다.
‘가다’ → ‘갈’ + ‘게’ = 갈게
‘주다’ → ‘줄’ + ‘게’ = 줄게
- 시간 되면 바로 갈게.
- 원한다면 선물 줄게.
- 조금만 기다려, 곧 갈게.
👂 혹시 발음이 ‘할께’, ‘줄께’처럼 들리더라도, 표기할 때는 반드시 ‘할게’, ‘줄게’로 써야 합니다!
예문으로 자연스럽게 익히기
📌 아래 예문을 보며 올바른 표현을 반복해서 익혀보세요!
- 이따가 내가 전화할게.
- 약속 시간에 늦지 않게 갈게.
- 네가 필요하면 언제든 줄게.
- 문제가 있다면 바로 고쳐줄게.
- 혼자 가면 무서울 테니까 내가 갈게.
- 네가 정 못하겠다면 내가 할게.
💡 요약 정리:
- 할게, 갈게, 줄게 → ✅ 표준어
- 할께, 갈께, 줄께 → ❌ 비표준어
이제는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겠죠? ✨ 자주 쓰는 표현일수록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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